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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다고 파김치를 담그시는 저희 어머니

건강한샘 2022. 8. 3. 12:12

심심하다고 파김치를 담그시는 저희 어머니

심심하다며 저희 어머니는 늘 김치를 담그세요.. 심심하고 파김치가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파김치를 두통을 담으시는 분이십니다. 저번에는 열무김치가 먹고 싶고, 제가 열무물김치를 좋아해서 어머니께서 열무 4박스를 사셔서 다 다듬으시고, 부추가 몸에 좋다고 부추 3단을 사셔서 부추김치를 해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본집에 살 때는 엄마가 손이 조금 크구나, 또는 어머니는 늘 김치를 담그는데 어떻게 냉장고에 다 넣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는데 본집에 김치냉장고만 3개가 있다는 사실을 까먹고 있었나봅니다. 다시 돌아오는 김장철에는 전에 제일 조금 담근게 120포기였는데 이번엔 제가 자취를 하고 있고, 김치를 너무 좋아해서 200포기 가까이 담그신다고 말씀하시는데 정말 그렇게 될 것 같아 놀래고 있습니다.